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화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18무념무상.jpg

무념무상은
정신의 피로를 회복하는 빈공간입니다.
잠이 육체의 피로를 회복하는
이완의 정점인 것과 같습니다.


이 비움과 이완이야말로
'생각하는 공간'입니다.
생각은 답습의 단절이고
기존旣存의 해체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는 우리들의 조작가능성 바깥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이 만나는 세계를
서둘러 개념화하고 분석하기 전에
당혹감 그 자체에 충실해야 합니다.


빈공간을 만들어
그 속에 무심히 앉아 있는 것
그것이 생각의 정점입니다.



  1.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함께 가면 길이 된다
    Category서화
    Read More
  2.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추운 겨울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Category서화
    Read More
  3.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함께 가자 우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Category서화
    Read More
  4. 동반과 화합은 반음에서

    동반同伴과 화합和合은 반음에서 시작됩니다.
    Category서화
    Read More
  5. 머리좋은 것이 마음좋은 것만 못하고

    머리좋은 것이 마음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좋은 것이 손좋은 것만 못하고 손좋은 것이 발좋은 것만 못한 법입니다. 觀察(관찰)보다는 愛精(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連帶(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立場(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형태입니다.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Category서화
    Read More
  6. 더불어한길

    더불어한길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Read More
  7.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함께 가자 우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Category서화
    Read More
  8. 通 (통)

    通 (통)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궁극에 처하면 변화하고 변화하면 열립니다. 열려 있으면 오래 갑니다. 변화와 소통이 생명입니다.
    Category서화
    Read More
  9. 한솥밥

    한솥밥 '함께'의 근본입니다.
    Category서화
    Read More
  10. 함께맞는비

    함께맞는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