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三讀서삼독
책은 반드시 세 번 읽어야 합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모든 필자는 당대의 사회역사적 토대에
발 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脫走입니다.
진정한 독서는 삼독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61 | 서화 | 아름다운 동행 |
60 | 서화 | 처음처럼 |
59 | 서화 | 함께여는새날 |
58 | 서화 | 동반과 화합은 반음에서 |
57 | 서화 | 머리좋은 것이 마음좋은 것만 못하고 |
56 | 서화 | 더불어한길 |
55 | 서화 | 함께여는새날 |
54 | 서화 | 通 (통) |
53 | 서화 | 한솥밥 |
52 | 서화 | 함께맞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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