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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사색갈무리.jpg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고목古木이 명목名木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를 더한다고 하여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며
젊음이 언제나 신선함을
보증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노老가 원숙이
소少가 신선함이 되고 안되고는
그 연월年月을 안받침하고 있는
사색의 갈무리에
달려있다고 믿습니다.


어제의 반성과 성찰 위에서
오늘을 만들어내고
오늘의 반성과 성찰 위에
다시 내일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사색의 갈무리가
우리를 아름답게
키워주는 것입니다.


  1. 함께

    물을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 통은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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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반과 화합

    동반同伴과 화합和合은 반음半音에서 시작됩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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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함께가자 우리

    함께가자 우리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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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挹注(읍주)

    挹注(읍주) 挹彼注玆 天降百祥 (읍피주자 천강백상) 남는것을 덜어서 모자란곳을 채우면 평화로워집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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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추운 겨울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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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書三讀(서삼독)

    書三讀(서삼독)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합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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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함께 가자 우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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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挹彼注玆(읍피주자)

    挹彼注玆(읍피주자)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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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함께맞는비

    함께맞는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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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경향신문 독립언론 10주년 축하 휘호

    경향신문 독립언론 10주년 축하 휘호. 경향신문이 독립언론으로서 한국사회 소통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에서 왼편에 통할 통(通)자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활발한 소통이 민주주의라는 나무를 푸르게 가꿀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나무를 형상화했습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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