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산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한아름 벅찬 서울 껴안고 아파합니다 - 북한산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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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구니 스님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가부좌의 한 발을 땅에 내리고 있는 부처를 아십니까 - 백흥암의 비구니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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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각하는 손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눈이 달린 손은 생각하는 손입니다 - 천수관음보살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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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나무숲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 소광리 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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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얼음골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 얼음골 스승과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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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직함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 온달산성의 평강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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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리산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빼어남보다 장중함 사랑한 우리 정신사의 '지리산' - 남명 조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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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철산리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 철산리의 강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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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청령포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역사'를 배우기보다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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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출발점

    '나무야 나무야'(1996. 6월 돌베개) 드높은 삶을 지향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십시오 -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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