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름 | 當無有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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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크기 | 67.5×34.5cm |
當無有用(당무유용)-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없음으로써 쓰임이 된다.
埏埴以爲器 當其無 有器之用(老子)
(연식이위기 당기무 유기지용) (노자)
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되 그 속이 비어서 쓸모가 있다.
서울
마당춤
녹두씨알
나무야 나무야
푸른산하
바깥
빈손
처음처럼
샘터찬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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