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더불어
通(통)
通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窮則變 變則通 通則久(易經)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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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脚陽春(유각양춘)
有脚陽春(유각양춘)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다리가 달린 따뜻한 봄 宋璟愛民恤物朝野歸美 時人咸謂璟爲有脚陽春 言所至之處 如陽春煦物也(開元天寶遺事) 송경(唐 宰相)은 백성을 사랑하고 물건을 아껴 온 나라의 풍속이 아름답게 되었다. 사람들이 모두 일컫기를 송경은 다리가 달린 따뜻한 봄이다. 그가 가는 곳마다 봄볕이 만물을 포근히 감싸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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衆志動天(중지동천)
衆志動天 (중지동천)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여러 사람의 뜻은 하늘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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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
中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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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思(학이사)
學而思(학이사)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배우고 생각함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論語) 실천이 없는 이론은 어둡고 이론이 없는 실천은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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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竿風月(일간풍월)
一竿風月(일간풍월) (陸遊 感舊 육유 감구)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낚시대 하나로 세월을 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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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無有用(당무유용)
當無有用(당무유용)-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없음으로써 쓰임이 된다. 埏埴以爲器 當其無 有器之用(老子)
(연식이위기 당기무 유기지용) (노자)
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되 그 속이 비어서 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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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海難水(관해난수)
觀海難水(관해난수)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觀於海者難爲水(孟子)
(관어해자난위수) (맹자)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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兼治別亂(겸치별난)
兼治別亂(겸치별난) (墨子 묵자)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겸애하면 세상이 화평하고 차별하면 어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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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是空(색시공)
色是空(般若心經) 색시공(반야심경)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색은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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