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그라운드의 이방인', 신영복 교수의 타이틀 로고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한정판 티셔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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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15-03-09
미디어 스포츠투데이

'그라운드의 이방인', 신영복 교수의 타이틀 로고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한정판 티셔츠 공개


스포츠투데이 2015.03.09  김미현 기자


그라운드의이방인.jpg

-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 스페셜 포스터 -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감독 김명준)이 신영복 교수의 타이틀 로고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 및 한정판 로고 티셔츠를 공개했다.


'그라운드의 이방인'은 누적 관중 1억 명, 연 관중 700만 명, 사회인야구인 50만 명 등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프로야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최초의 영화다.


'그라운드의 이방인' 측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강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여러 강의 활동을 통해 이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으로 손꼽히는 신영복 교수가 직접 쓴 타이틀 로고를 9일 공개했다.


신영복 교수는 평소 신 교수를 존경해오던 김명준 감독의 특별 요청을 듣고 흔쾌히 작업에 참여, 특유의 수려하고도 힘 있는 붓글씨체를 선보이며 품격 있는 타이틀을 만들어냈다.


이를 활용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재일동포 야구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한지를 연상케 하는 질감과 명품 붓글씨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그라운드의이방인T.jpg

-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 한정판 로고 티셔츠 -


특히 로고 티셔츠는 특별한 장식 없이 서체 하나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한정판 로고 티셔츠는 극장별 현장, 예매 이벤트를 통해 '그라운드의 이방인'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증정된다.


'그라운드의 이방인'은 오는 19일에 개봉되며 스포츠 영화의 짜릿한 감동과 쉽게 잊혀지지 않는 뭉클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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