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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08-08-29
미디어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 - SBS라디오 2008.08.29


▷ 김민전/진행자:

진보정권 10년에 이어서 다시 보수정권이 들어섰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흐르고 있는데요. 역사를 안고 살아온 분이죠. 신영복 교수,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안녕하세요?



▷ 김민전/진행자:

네. 어떻습니까? 벌써 출소하신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더라고요. 특별한 감회가 있으시겠죠?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그렇죠. 갇혀있을 때는 20년이 그렇게 더디 가더니, 참 빨리도 지나가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죠.



▷ 김민전/진행자:

네. 갇혀있을 때 20년, 그리고 또 교수로서의 20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왜 갇히시게 됐는지, 좋은 기억 아니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얘기를 해주시죠.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그렇습니다. 제가 가끔 학생들하고도 얘기를 나누고 그러는데, 제가 감옥 이전의 20년, 감옥 20년, 이후 20년, 이렇게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만, 생각해보면 그 20년, 20년, 20년이 전부 대학시절이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갇혀있던 20년, 그 이전 20년, 그리고 그 이후 20년, 모두 대학생활이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그렇죠. 그 이전 20년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배우고, 이런 시기였고요. 또 감옥 20년도 저 개인으로서는 참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그런 대학이었고, 또 출소 이후에도 줄곧 성공회대학교에서 교단에 서 있었기 때문에 전부 학교에 있었지 않는가. 그래서 대학시절이었다는 점에서는 똑같은 그런 성격이다. 그런 생각입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감옥에서도 배웠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 당돌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무엇을 배우셨습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사실은 제가 감옥에 20년간 한 곳에 갇혀있긴 했지만 바깥에 있었더라면 절대로 만날 수 없었던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죠. 한 사람, 한 사람들이 짊어지고 있는 그 사람의 인생, 또 그 사람의 삶의 역정들이 저로서는 굉장한 각성을 쓰는 그런 시절이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출소하시고 나서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을 쓰셨고요. 또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지 않으셨습니까? 지금 혹시 이 책들을 다시 한 번씩 들춰 보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그렇게 자주 보지는 않습니다만, 우선 그 동안 많은 독자들이 애독해줬다는 점에서 일단 감사를 드리고 싶고요. 제가 사실은 그 책이란 게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글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때 그걸 쓸 당시에는 제가 받았던 여러 가지 충격과 깨달음, 이런 것들을 어딘가에 남겨뒀다가 언젠가 훗날 다시 읽어보면 이 시절을 다시 회상하고, 그 때 생각들을 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유일하게 허용된 공간인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에다가 그걸 썼죠. 근데 막상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자주 책을 읽거나 그 시절을 되돌아보는 일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선생님께서 앞에서 인생을 20년, 20년, 20년 이렇게 나누셨는데요. 사실은 이게 참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지만 한국 정치사도, 대한민국의 정치사도 20년, 20년, 20년으로 나눠지는 같아요.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그렇죠.



▷ 김민전/진행자:

처음 20년이 그야말로 정부를 수립하는 기간이었다고 하면, 그 다음 20년은 또 산업화의 시기였고, 그 다음의 20년은 민주화의 시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교수님께서 대한민국의 20년, 20년, 20년,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그렇습니다. 제가 88년에 출소를 했기 때문에 그 당시를 기점으로 많은 학자들이 87 체제다. 그 이후에 이어진 민주화의 국면, 이렇게 얘기를 하고, 87이후 오늘 2007, 2008 이때까지 20년. 그 중간에 소위 97체제라는 IMF사태가 있긴 했죠. 그래서 출소 이후에 20년을 돌이켜보면 대단히 그 속도가 빠르고, 변화의 폭이 컸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 점에서 그 이전에 갇혀있었던 20년에 비해서 출소 이후의 20년이 훨씬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온 시기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그 이전 20년, 선생님께서 갇혀있던 20년, 이 시기에 대해서는 어떤 회한이나 이런 감정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그렇죠. 그 20년은 한마디로 소위 민주화되기 이전에 군사정권 기간이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회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던 시기고요. 다행히 제가 갇혀있기도 했고요. 그런데 출소 이후의 20년은 아까 두 단계로 나누기는 했지만 민주화국면, 그 다음 IMF라는 국제금융자본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시기, 다시 민주화의 성과라든가 이런 것들이 점점 지지를 잃으면서 다시 보수정권이 이렇게 다시 집권하게 되는 이런 기간이기 때문에 물론 한 사람의 인생을 사회변화와 일치시켜서 이해한다는 그런 시각도 좀 어렵긴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공교롭게도 그런 사회변화와 내가 겪는 출소 이후의 삶이 상당히 일치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사실 언젠가부터 87년 체제, 이 체제가 한계에 도달했다. 이런 얘기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7년에 와서, 그야말로 87년 이후 20년 후에 와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얘기와 더불어서, 그리고 그런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현재의 모습을 우리가 어떻게 평가해볼 것이냐. 라고 하는 그런 얘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이 시점, 2007, 2008,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저는 87이후 소위 민주화 국면이 사실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불철저한 면도 있고, 또 불가피하게 이렇게 미완성으로 진행된 거라고 생각을 하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우리나라가 그동안 역사적으로 죽 이어져 온 보수적인 토대가 상당히 완고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97년 이후 개방체제로 일단 이행이 되면서 또 다른 어떤 장벽, 애로를 맞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87체제가 이루어낸 여러 가지 성과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게 되죠. 그래서 결국은 일반들의 높은 여망들을 다 소화해내지 못하고 2007, 2008이라는 일종의 다시 보수적인 그런 정치권력으로 일단 이양된 것으로 그렇게 봐야 되겠죠.



▷ 김민전/진행자:

네. 2007, 2008을 통해서 다시 보수적인 권력의 이양이 일어났는데요. 항간에서 정치적인 절차만 보는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합니다. 소위 정권교체가 두 번만 일어나면 그것은 민주국가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2007, 2008에 있어서의 정권교체,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방금 말씀드렸듯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그런 높은 정치적인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민주화국면이 일단 어떤 단계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는 역사의 진행이라는 것이 어느 나라이건, 또 어느 역사적 시기이든, 직선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책이라든가 정치권력적 지향이 여러 가지 모순과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우여곡절을 겪어서 또 다른 어떤 진로모색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그 말씀은 지금 현재가, 민주화단계의 국면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그 말씀은 지금 현재가 민주화의 후퇴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그렇죠. 제도정치권 중심으로 보면 그런 관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한 사회 변화나 정치사를 그런 관점에서만 볼 수 없죠. 이미 민주화 국면 이후에 20년간은 굉장히 많은 기본적인 토대에 있어서 변화가 있었어요. 특히 그동안 우리가 가져왔던 국가주의적인 사고, 예를 들면 정치권력만을 장악하면 사회변화를 이룰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이 사실은 여야를 불문하고 서로 공유하고 있었던 그런 패러다임이라고 봐요. 그러나 20년 동안에 시민들의 정치적인 공간이 굉장히 확장됐고요. 또 사회변화도 그만큼 컸고요. 이래서 우여곡절을 겪고 민주화국면이 일단 보수국면으로 넘어갔다고 하지만 이러한 역사적인 변화라든가, 시민의식이라든가 이런 방식들은 결코 후퇴하거나 접을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그 말씀은 언제가 다시 민주화의 국면이 다시 일어날 것이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그렇게 돼야 되겠죠.



▷ 김민전/진행자:

그러면 지금 현재 민주화의 국면이 다시 오기 위해서,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 현재 정치세력이 그것을 해낼 능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그래서 문제는 사실은 시민들의 요구라든가, 변화된 정서, 또 국제정세로부터 국내 여러 가지 문화적인 환경도 바뀌었는데 이러한 변화,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들을 제도정치권이 수용을 해야 되요. 여든, 야든. 그런데 우리가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소통구조가 대단히 불안전하다는 거죠. 그래서 직접적인 시민들의 요구도 이렇게 표출되고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어쨌든 이러한 변화의 요구와 변화의 수용은 여야를 막론하고 점진적으로 수용되지 않을까.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정치권이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요. 그런데 사실 촛불문화제, 촛불시위의 경우를 보면 정치권이 얼마나 많이 수용했느냐. 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그렇죠. 예를 들어서 촛불시위만 하더라도 종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위형식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걸 이제 촛불시위를 규정하는 관점들이 저는 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예를 들면 촛불시위가 얻어낸 게 없다. 또는 촛불시위는 불법적이다. 이런 아주 과거방식의 대응형태를 볼 수가 있는데, 저는 그 자체가 보여주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어떤 동력이기도 하고, 새로운 문화적인 감수성이라고 할 수도 있는 그런 면을 중시해야 된다고 봅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새로운 동력,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 말씀은 시위의 양태가 많이 바뀐 것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그렇죠. 종전에는 소위 군사정권에 대한 직선적인 대결을 중심에 놓고, 아주 분명한 저항 형태를 띠었는데 지금은 사안도 굉장히 복잡하고, 이번 소위 말하는 쇠고기 파동만 하더라도 광우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만, 불안보다도 오히려 그 협상 과정에 있어서의 투명성이 부족했고, 또 과정 자체에 대한 정부당국의 진솔한 해명 같은 것도 부족했고, 이런 것들이 아울러서 이렇게 시위형태로 나타났다고 보는데, 그래서 변화된 상황에 대한 어떤 진정성을 가진 수용태도, 이런 것들이 아마 지속적으로 요구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어찌됐든 지금 현재는 정권교체에 의해서 보수정권의 시대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이 보수의 어젠다가 주로 설정되고, 또 실시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그 보수의 어젠다 가운데서 가장 걱정하시는 어젠다가 혹시 있으십니가?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걱정스러운 거요?



▷ 김민전/진행자:

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사실은 보수라는 것은 그냥 지키자는 게 아니거든요. 과거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굉장히 긍정적인 전통이라든가, 문화 이런 것들을 계승해서 보다 발전적으로 만들어간다. 이런 어젠다가 보수의 기본이라고 봐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보수든, 진보든, 어쨌든 이 구분도 좀 사실은 애매한 구분이긴 합니다만, 둘 다 양쪽 다 현실에 대한 상당히 강한 수준의 변화를 일단은 승인하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보수진영이나 보수정권 쪽에서도 아까 말씀드린 그런 변화의 문화, 감수성, 또는 국내외적인 새로운 어떤 변화의 물결,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이렇게 자기의 어떤 여러 가지 정책적인 또는 철학적인 그런 변화를 시도해나가는 태도가 특히 보수 쪽에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거기에서 특히 보았을 때 지금 예를 들면 국가보안법 같은 경우에요. 이런 경우는 지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수가 변화를 수용하고 변화해나가는 것인가, 또 그렇지 않은 것인가. 어떤 쪽으로 판단하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죠. 국가보안법만 하더라도 그동안 국내인권단체라든가 또는 국제인권기관으로부터 개정하거나 철폐하거나 또는 대체입법 같은 그런 여러 가지 제안들이 나와 있습니다만, 한동안 지금까지는 최소한 국가보안법 적용만은 상당히 신중하게 이렇게 해왔던 것도 사실인데 최근에 와서 그 점이 상당히 우려스럽다. 예를 들면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표출이라든가, 그런 이해관계를 요구하는 주장에 대해서 상당히 억압적인 태도로 임하지 않을까. 이런 걸 최근의 몇 가지 사태를 두고 우려하는 면이 있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어떻습니까? 지금 새 정부 들어와서 교육정책 역시도 이전과는 상당한 다른 방향으로 나가지 않겠느냐. 이제는 수월성과 경쟁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할 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제가 답변해야 될 사안들이 여러 가지라 좀 어렵긴 합니다만, 교육문제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의견이 없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들 자녀들 가지고 있고,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런데 여러 가지 입시제도, 자율성, 수월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중심에 놓는 그런 사고가 일관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0교시 수업이건, 또는 대학입시 자율화건, 이런 것들이 현재는 학생들이 처한 학교 교실공간이 갖는 대단히 힘든 상황이 없지 않거든요. 



▷ 김민전/진행자:

네. 제가 거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펴자. 라고 하는 말씀까지 들어야 되겠네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네. 고맙습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지금까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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