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시민이 뽑은 ‘올 한해 읽고싶은 책’ 전시회

by 뚝딱뚝딱 posted Feb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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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시민이 뽑은 ‘올 한해 읽고싶은 책’ 전시회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5.02.06

 
서울도서관은 2월 한달 동안 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읽고 싶은 책'을 전시한다.


300여명의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아동만화, 로맨스, 판타지 소설 및 중복 추천 도서를 제외하고 총 142권이다. 그 중 아동도서와 인문학, 예술, 문학, 역사 분야의 64권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 (02)2133-0304.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은 ‘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라는 목표 아래 풍부하고 다양한 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추천한 책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이 뽑은 '올 한해 읽고 싶은 책' 64선(책이름/저자/출판사)


▲직업이야기 51/김한준/북이십일 을파소
▲해와 달이 된 오누이/김중척/웅진주니어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고희정/가나문화콘텐츠
▲마녀 위니/밸러리 토머스/비룡소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로알드달/시공주니어
▲돼지책/앤서니브라운/웅진주니어
▲배반의 여름/박완서/휴이넘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유은실/창비
▲마법의 설탕 두 조각/미하엘  엔대/소년한길
▲용돈 주세요/고대영/길벗어린이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한예찬/가문비어린이
▲슈퍼걸스/로완 맥올레이/비룡소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레이첼 르네 러셀/미래주니어
▲좀비펫 시리즈/샘헤이/샘터사
▲베네딕트 비밀클럽/트렌톤 리 스튜어트/비룡소
▲윔피키드/제프 키니/푸른날개
▲타이거 수사대 T I 4/토마스 브레치나/조선Books
▲책 먹는 여우/프란치스카비어만/김영사
▲장난감 방의 비밀 : 꼬마  밤송이 뽀알루의 모험/피에르 바이보리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시리즈/제로니모스틸턴 이퍼블릭
▲세종대왕의 뿌리 깊은 나무/이복녀/대원키즈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동양고전/강성률/아주좋은날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상처받을 용기/이승민/위즈덤하우스
▲채근담/박일봉/육문사
▲탈무드/새벽이슬
▲청춘이 스펙이다/정태현/행복에너지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샌델/김영사
▲불편해도 괜찮아/김두식/창비
▲총균쇠/제레드다이아몬드/문학사상사
▲인터스텔라의 과학/킵 손/까치글방
▲제인 구달 : 침팬지와  함께 한 나의 인생/제인 구달/사이언스 북스
▲커트 코베인/찰스R.크로스/세경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오프라윈프리/북하우스 퍼블리셔스
▲마인크래프트 이야기/다니엘 골드버그/인간희극
▲목로주점/에밀 졸라/웅진씽크빅
▲목걸이/기 드 모파상/지식의 숲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시집/윤동주/푸른책들
▲김소월시집/김소월/범우
▲강변마을 : 현대문학상  2011/전경린 외/현대문학
▲봄봄/김유정/맑은창
▲맨발로 글목을 돌다 :  이상문학상 2011/공지영 외/문학사상사
▲7년의 밤/정유정/은행나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고정욱/애플북스
▲그들에게 린디합을/손보미/문학동네
▲투명인간/성석제/창비
▲처음처럼/신영복/알에이치코리아
▲소설가의 일/김연수/문학동네
▲아큐정전/루쉰/푸른숲주니어
▲공허한 십자가/히가시노 게이고/자음과 모음
▲데스 큐어/제임스 대시너/문학수첩
▲이노센트/이언 매큐언/문학동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세종서적
▲모모/미하엘 엔데/비룡소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요나손/열린책들
▲꾸뻬 씨의 인생 여행/프랑수아 를로르/열림원
▲오페라의 유령/가스통 르루/문학세계사
▲눈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해냄
▲쇼펜하우어  철학이야기/이서규/서광사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박민정/믿음사
▲우천염천/무라카미 하루키/문학사상사
▲행복수업/주명섭/인문서원
▲광개토대왕/노윤생/큰방
▲이순신 평전/이민웅/BM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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