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3! 종강콘서트 열려 - 성공회대

아듀 2013! 종강콘서트 열려

- 성공회대

본교는 2013년을 마무리하는 종강콘서트를 지난 12월 19일 피츠버그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종강콘서트는 학생, 교수, 직원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일종의 성공회대만의 ‘책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창남(신문방송학과)·박경태(사회과학부)·김진업(사회과학부) 교수로 구성된 밴드 ‘더 숲 트리오’를 비롯해 인문공부 11기생들의 ‘루이 암스트롱과 열한번째 숲들의 옹알이’ 공연, 오직 몸으로만 소리를 내는 퍼포먼스팀 ‘더불어가는 배움터길’의 몸타공연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독창(고관배), 댄스와 밴드공연, 지지밴드(지구를 지키는 재활용밴드), 하모니카연주, 핸드벨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콘서트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고민정(문화대학원) KBS 아나운서가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콘서트에 앞서 대학성당에서는 ‘CEO와 함께 하는 인문공부’ 11기 수료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본교 이정구 총장은 29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인문학습원 신영복 원장은 이중 16명에게 개근상을 시상했습니다. 또한, 이정구 총장과 신영복 원장의 축사와 고한석 회장(더숲 동창회)의 격려사, 양승국 변호사(수료생 대표)의 답사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