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eeheeyoung posted Sep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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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촌입니다.늘 우리집 마당에서 차를갖고 바로 나가기 때문에 아랫집에 개 한마리가 살고있는줄을 몰랐습니다 어느날 오랫만에 차를두고 걸어나가고 있는데 뭔가 푸드득 거리기에 돌아보니 그집에 수나우저라는 개한마리를 매어놓았더군요 반갑다고 짖으며 안기고 싶어하는데 소리를 내지못하는 개였어요 알고보니 서울아파트에서 기르던개를 실증이났던지 갖다놓고 갔다는군요 성대수술을한 개였어요 그날 이후 몇일동안 마음앓이좀 했습니다 세상에 인간들이 왜 그래요? 자기들 욕심으로 ...이렇게 동물을 학대하고..기르다가  실증나니 방치해 버리고...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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