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상도 posted Jan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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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님이 기증하신 붓글씨 '백련강'이 프레시안(www.pressian.com)에서 경매에 올라있습니다.
1983년 대전교도소 수감 당시 쓰신 것으로 무기징역의 어두운 터널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신 의지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 작품입니다.
기증품과 함께 당시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붓글씨를 배우게 되신 경위 등이 상세히 나와 있어 신교수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방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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