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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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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은 항상 마음속에 맴도는 영양제같은 존재인데, 오늘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였네요~예전에 제가 살고있는 강원도 어딘가에서 신영복선생님 더불어숲학교가 매월 한번씩 열린다는 말을 들은것 같기도하여 ,막연하게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많은 시간이 흘렀읍니다. 오랜지기를 만난것같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1.03.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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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란나무님~ 애석하네요...^^;;
<더불어숲학교>는 2008년 5월에 문을 닫았답니다.
그 학교가 열리던 인제의 개인산방도 최근 주인이 바뀌었구요.
그러나 <더불어숲>모임은 여전히 사람들이 모입니다.
마음이 일어날 때 놓치지 말고 <더불어숲>으로 오셔요~
우리네 삶은 참여하는 사람에게만 꽃을 피운다죠? ㅋ

2011.03.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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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웃음

저녁마다 우장산 숲 속
울려 퍼지는 슬픔 가득한 웃음소리

나이 50에
자식 둘

첫마디, "저, 위암말기에요!"
마지막 말, "병은요, 마음이에요!"

인생사 가는 길
막을 순 없지만

남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시길...

                    2011년 03월 28일
                  화곡동 우장산에서
다툼 없는 세상      신 태수 올림

* 그 분이 위암말기를 이겨내고 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오늘 한달만에 산에 나오셨다고 하네요.
더 악화가 되어 오랜만에 나오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건강이 썩 좋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제 느낌을 적은 글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저도 저의 느낌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2011.03.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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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를 읽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도 그랬지만 자신의 저작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놓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글은 물론이고 글씨와 그림도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접속하면 위험사이트라고 경고문이 뜹니다.
경고문만 뜨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백신 프로그램(저는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를 사용합니다.)에서 위험코드를 발견했다고 치료한다는 메세지까지 뜨는데요..
사이트가 해킹당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어떤 위험코드가 들어있는지 관리자님의 점검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2011.03.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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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기정 국회의원실의 오중석 비서관입니다.
운영자님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의원님께서 '나무심는 사람들'이라는 사단법인(비영리단체)을 만들어 활동하실 계획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신영복 선생님께 '나무심는 사람들'의 글을 요청하였고, 선생님께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여 주셔서 몇 일 전 의원님과 글을 받으러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받는 자리에서 '더불어 숲'의 글씨와 그림을 법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흔쾌히 승락하여 주셨습니다. '더불어 숲' 운영자님께도 같은 취지의 부탁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samu97@na.go.kr, 010-9396-9329)

- 참고로 사단법인 '나무심는 사람들'은 나무심기로 지구를 살리고 인재육성으로 희망을 심는 포럼과 캠페인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2011.02.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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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이신 '김상수'선생님이 공연하시는
창작연극 'TAXI,TAXI'공연 기획팀 김선예 입니다.
김상수 선생님께서 이번에 시대정신극 'TAXI,TAXI'를 하시는데 여기에 계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클럽에 오셔서 자세한 공연안내도 보시고 공연도 보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club.cyworld.com/2011-taxitaxi
2011taxitaxi@naver.com

2011.02.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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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 '2011 희망찾기' 강연을 들었던 29살 남성입니다. 오늘 선생님한테 싸인도 받았습니다. 덕은 외롭지 않다라고 강의 책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 선생님과 많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 가운데 있어서 짧은 시간 외롭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 산행 또 하시면 그 때 동참해서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2011.02.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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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생활 20년차 독신여성입니다. 다차원적인 삶에 한발 더 깊어지기 위해 인사 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11.02.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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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선생님. 저는 삼각산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일전에 학교의 다른 선생님을 통해 선생님 서화집에 있는 도안을 학교의 교재 속에 그리고 현수막 제작에 넣는 것에 대하여 허락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느티나무 그림과 붓으로 조금씩 나아감을 표현하신 그림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곳에 사용하였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의 좋은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2011.02.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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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가입한 새내기회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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