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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2009.08.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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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이 되기까지 신영복선생님의 책을 한 번도 읽어 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저는 그 분을 몰랐습니다.
얼마전 책 방에서 책을 고르다 우연히,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값진 보석을 발견한 마음보다도 행복하고
더 아름다워 많이 울었습니다. 어째서. 감옥 안에서 쓴 글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읽을 때는 거의 머리가 산산조각나는 줄 알았습니다.
소중한 것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작은 말 전하고 싶어
이렇게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2009.08.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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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10여년뒤에 다시 읽으며 느끼는 감동의 물결은 예전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른것 같습니다. 인간은 결국 자신이 경험한 것 만큼만 이해되는 것인가 봅니다 진하게 공감되는 삶의 부조화와 어처구니없는 위기속에서도 인내와 달금질을 도구로  승화라는 재탄생을 만들어내는 삶의 승리자! 이나라의 드문 보배이신 선생님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그저 계시는것만이라도 기도합니다 청명한 숲향기를 마시고 가니 한동안은 산소 공급속에서 신날것입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2009.08.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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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신영복선생님은 진작부터 알았었고 선생님저서도 일부 읽기도 했는데...그래도 지금 가입을 했으니 앞으론 자주 들르고, off-line소모임에서도 활동하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그리고 이공간의 운영자를 포함한 가입자 여러분께 커다란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해 마지 않겠습니다.
사족;밑의 write,cancel, 글자가 너무 작아요.내가 눈이 좀 안좋아서...

2009.07.3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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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천천히 사니까 느껴지는게 조금 생기네요.
많이 힘들게 살아 왔는데 이제는
쉬엄쉬엄 살아보도록 노력 중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2009.07.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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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공부하러 와서 남는 주말시간에 서점에 들렀습니다.
책제목 글자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것이어서 들어보니
역시 신영복님의 글이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나오기는
좀 된 듯 하지만 반가웠습니다.
조금 읽고 여기 가입한지 오래되었지만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글이 아닌 소리를 들으며 공감했으면 합니다. ^^

2009.06.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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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학교에 조그만한 강당을 새로 짓었습니다.
강당이름은 -- 같이가고, 같이 놀고--입니다.
교수님의 글로 현판(가로로)을 만들고자 합니다.어떻게 하면 글을 받을 수 있는지 여줘어 보는 것입니다. 연럭처 011-9599-6211 감사합니다.

2009.06.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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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된 아들 녀석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며 채근하고는 정작 나 자신은 낮 업무의 피곤함을 핑계로 글씨 한 자 보지 않고 생각 한 조각 깊이 하지 않고 이른 밤잠을 청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언젠가부터 자꾸 미안한 마음에 녀석의 옆에 앉아 책이라도 읽으며 같이 있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책꽂이를 더듬다가 몇 년 전 읽었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꺼내 들어 몇 페이지씩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충격과 떨림은 이제 잦아들었고 여러번씩 긴 숨을 쉬면서 천천히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노래인데도 하루에 여기저기에서 여러번 듣게 되는 묘한 경험이 있잖아요. 그동안 나도 모르게 돈과 생활의 포로가 되어 각박해져 있는 나 자신을 사색을 읽으며 돌아보고 있는데 어떤 선배 한 분이 '신영복 함께 읽기' 라는 책을 건네더군요. 선생께서 나를 위해 텔레파시라도 날리셨나?
텔레파시를 접수해야 할 것 같아 가입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나무님들.
근데 항상 아쉬워하는 부분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저멀리 남쪽 촌구석에 살다보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좋은 만남이나 문화 공연들이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랍니다. 언제 개인산방에서 열리는 더불어 숲 학교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아들 녀석에게 '진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6.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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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容靜(성용정). 말을 할 때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하라.
조선시대 서당에서 <천자문> 다음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던 필수 교재였다는,
<계몽편> 말미에 나오는 ‘외구용(外九容)’ 중 하나입니다. 어떤 TV프로에서 지난 시절을 말씀 하시던 모습을 보면서 이 부분을 생각 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렇게 조용히 말씀하셔도 마음에 큰 울림이 있다는 것을 조용히 느꼈습니다.
제 잘났다고, 네가 틀렸다고 하면서 너무나 악다구니만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2009.06.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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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항상 뵙고싶고 말씀듣고 싶은 맘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감히 부탁드리고  싶은일이 생겨 글 올립니다.

지금 우리는 국민의 여린 마음이 갇히고 두들겨 맞는 자리에 함께 주저앉아 펑펑 울고만 있습니다. 분노하는 마음이 희망을 되찾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하는 마음들이 하나둘 모여 함께 한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그 자리에 그모임에 선생님의 서체로 깃발을 만들어 세우고자하는 마음에 머뭇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허락하신다면 반가운 소식 기다려 보겠습니다.

부탁드릴 서체는 " 내마음같은 그녀"와 "희소식" 2가지 입니다.
국민의 울부짖음이 있는곳, 희망을 일구는 장소, 더불어 함께해야 할 장소에 쓰고자 하오니 선생님의 허락과 보살핌을 청해봅니다.

청하는 모임 : "내마음 같은 그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정희 팬카페
                    -희소식- 입니다.
청하는 사람 : 정윤영 (고랑과 이랑)
       연락처 :  010-6435-7573   jeongvio@hotmail.com
              

2009.06.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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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님은 예전에 '나무야 나무야'란 책으로 소개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그리고 '처음처럼' 등을 읽었습니다.
더불어 숲을 통하여 또 다른 글들을 접할 수 있어서
매일 매일 들어와서 조금씩 선생님의 글들을 읽습니다.
읽는다고 뭔가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깨끗해지길 바라면서......
그리고 오늘에서야 회원으로 등록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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