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지현 posted Aug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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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4년만에 다시 읽고 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이 투병중이라 그런지 선생님의 글 한줄 한줄이 제 가슴에서 뜨꺼운 눈물을 쏟아내게 합니다. 4년전에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은 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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