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민우 posted Nov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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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뜸하다가 왔네요.
2003년에 제가 썼던 글들을 되짚어보니...참 유치하면서도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삶을 순수하게 원했던 흔적들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두모임에 제가 갈 수 있다면 좋은 분들의 의기를 함께 느끼며 다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겨누어 보고 싶습니다.

쑥스러움이 많은 저라....항상 부단히 물러서만 왔지만...이번 겨울은

한 번쯤 그러지 않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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