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서현 posted Jan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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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있었는데..읽어보질 않았었습니다. 요번 교수님의 제주방문소식을 듣고서야 죄송스럽게도 책을 구매하여 읽었습니다.......저에겐 존경할만한 사람이 딱 한 분 밖에 없었는데........이제 한 분 더 생겼습니다..........요새 저의 마음속의 이기심이 들끓고..몇 년동안 제 마음을 관리를 하지 못하여 마음의 병이 많이 큽니다.........교수님이 쓰신 글귀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읽고 또 읽고 또 읽겠습니다...고맙습니다. 22일 제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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