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보영 posted Feb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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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감명을 받아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의 읽을 때의 느낌은 뭐랄까,

맑고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과 더러움을

한마디 마다함 없이 다 보듬고 품어주는

바다 말이지요...

그럼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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