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방명록

2010.11.05 22:21

Guest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 파주에서 살고있는 32세 김건수라고 합니다.

3년전 실직을 하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그 고단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을 테지만..

그 시절 선생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같은 좋은 책들을 읽으며

마음의 용기를 얻어 힘든 시절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처음 때꺼리를 걱정하며 절박하게 시작했던 사업이 어느덧 3년차에 이르고

보잘것 없지만 나름대로 직원도 한명 고용하여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요즈음.

회사의 외형이나, 수익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소위 사회적 기업도 아니고 거창하게 사업보국의 기치를 내건것도 아니지만

처음 어렵고 절박했던 마음을 잊지않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정직함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저와 관계한 모든 이들이 이익이 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

다.

그런 마음으로 회사의 사훈을 "함께가자우리"라고  짓고자 합니다.

하여 선생님의 글씨로 사훈을 받아 그 첫마음을 항시 아로새기고 싶어 이렇게

염치 불구 하고 글을 남깁니다.

혹여나 저의 몰염치한 바램이 본 방명록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단되시면

즉시 자진삭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Guest

    안녕하십니까? 책이나 신문, 매체를 통해서 그 동안 쭉 뵈었습니다만, 이렇게나마 인사를 올리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90년대 초반에 뵙고 인사드리고 하다 98년에 농사 짓겠다고 농촌으로 내려가고 나서는 인사도 여쭙지 못했으니 10년이 훌쩍 넘어...
    Date2011.02.17 By신동혁
    Read More
  2. Guest

    안녕하세요? 신영복 선생님께 급히 여쭙고 허락을 받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내용은 교수님께서 쓰신 책 속의 구절을 공적인 일에 사용하려고 하는 일입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직접 드리고 허락을 구하고자 하는데 학교 연구실도 연락이 안되고 다른 방법이 없...
    Date2011.02.07 By김종찬
    Read More
  3. Guest

    존경합니다. ^^*
    Date2011.02.07 By강종식
    Read More
  4. Guest

    저는 스포츠를 볼 때 팀을 응원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 선수가 속한 팀을 응원하지 않고요. 재밌는 경기, 멋진 경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Date2011.01.18 By김동욱
    Read More
  5. Guest

    신교수님! 아니, 형님! 저 손용상입니다.늘쌍 지면으로 뵙다 문득 보고싶어 여기로 들왔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 달라스에 있고 작년 건강 다쳐 지금은 '미주 일요서울'이란 주간지에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칼럼쓰고 데스크만 챙겨주는 일만 하지요. ...
    Date2011.01.09 By손용상
    Read More
  6. Guest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영복 교수님이 영어의 몸일때 함께 인연을 맺은 사람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둘러보다 더불어 숲을 발견하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가까이서 자주 뵐수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좋은 공간을 통하여 접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Date2011.01.07 By김명식
    Read More
  7. Guest

    안녕하십니까. 신영복 교수의 저작, 기고, 논문 중에 외국어로 쓰거나 번역된 것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영어, 독어 또는 스페인어로 된 것이든간에. 홈페이지에는 <청구회 추억>과 <처음처럼>이 영문판으로 나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Date2011.01.03 By박영언
    Read More
  8. Guest

    안녕하세요. 알고 계신바와 같이 <청구회 추억>과 <처음처럼>이 영문으로 출판되었으며, 다른 외국어로는 아직입니다. 그리고 영문으로 된 1998년 경주엑스포국제학술대회 기조 강연문이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영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h...
    Date2011.01.09 By장지숙
    Read More
  9. Guest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 파주에서 살고있는 32세 김건수라고 합니다. 3년전 실직을 하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그 고단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을 테지만.. 그 시절 선생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같은 좋은 책들을 읽으며 마음의 용...
    Date2010.11.05 By김건수
    Read More
  10. Guest

    지리산 골에 사는 아낙네입니다. 힘들때마다 샘의 글들을 읽고 마음을 추스려볼 때가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만남들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Date2010.11.05 By김영실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05 Next ›
/ 1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