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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1. 구도(求道)

    구도(求道)에는 고행이 따릅니다. 고행 그 자체가 공부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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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百鍊剛(백련강)

    百鍊剛(백련강) 精金百鍊出紅爐 梅經寒苦發淸香 (정금백련출홍로 매경한고발청향) 좋은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번 단련된 다음에 나오고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은 후에 맑은 향기를 발합니다.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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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挹注(읍주)

    挹注(읍주) 挹彼注玆 天降百祥 (읍피주자 천강백상) 남는것을 덜어서 모자란곳을 채우면 평화로워집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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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當無有用(당무유용)

    當無有用(당무유용) 撚埴以爲器 當基無 有器之用 (연식이위기 당기무유기지용)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지만 그릇은 그속이 비어있음으로해서 그릇으로서의 쓰임이 생깁니다.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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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씨과실

    獨全不落 果至于碩而不見食 (독전불락 과지우석이불견식) 씨과실은 먹지 않습니다. 새봄의 싹이 되고 너무가 되고 숲이 됩니다.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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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

    北極(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바늘 끝을 떨고 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그 지남철은 자기에게 지니워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사를 잊지 않고 있으며 분명하며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다. 만약 그 바늘 끝이 불안스러워 보이는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 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 이미 지남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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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노트 한 권

    노트 한 권을 첫 쪽처럼 깨끗하게 필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쪽을 뜯어내면 뒷부분이 그만큼 떨어져 나갑니다. 결국 뜯어내지 않고 그 다음 쪽을 깨끗하게 쓰는 도리 밖에 없습니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담긴 두툼한 노트를 얻게 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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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함께가자 우리

    함께가자 우리 토끼를 깨워서 함께가는 거북이가 되어야 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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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솔잎이었습니다. 꼿꼿이 선 채로 겨울과 싸워온 소나무 잎새에 가장 먼저 봄빛이 피어난다는 사실은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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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높은 곳에서 일할 때

    높은 곳에서 일할 때의 어려움은 글씨가 바른지 비뚤어졌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물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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