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손은내가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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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름 네손은내가잡고
작품크기 25.0×132.0cm



네손은내가잡고내손은네가잡고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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