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신년산행에 참가했던 민진경 입니다. 이곳 '더불어숲'은 자주 들어 왔었는데 오늘은 더욱더 친근한 기분입니다. 처음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여 많이 낯설었는데, 모두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과 함께한 산행이라 너무 좋았고, 선생님에 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온 '더불어숲'의 역사는 너무나 부러운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이곳과 함께할 저의 모습이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좋은 만남으로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