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혜정 posted Jun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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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연에서 강의를 들었던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학교에만 있다가 새로운 걸 많이 안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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