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열기가 무섭다

by 박명아 posted Ja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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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무슨 안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
걱정이 된다.

새해 소망
신나고 살만한 소식들이 올라오길
기대해 본다.

신년산행
가고 싶었다.

아이들 아빠가 한 달 남짓 먼저 임종한
자신의 어머니의 제사를 부탁했다.

토요일이 아이들 아빠가 부탁한
어머니의 제사라 절에 간다.


신년산행에 함께 하진 못해도
더불어 숲의
모든 식구들에게 좋은 일만 생기고
좋은 소식만 듣게 해 달라고 빌어야겠다.


기복신앙의 대표적 속물 인간일까?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좋다.

이제는 제발
좋은 소식만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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