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표선배글에 댓글을 쓸때는,
자주 들어와서 가끔 글도 쓰고 나무님들의 사는 이야기에 댓글도 달고 해야지..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얼마전에 동영, 기영도 결혼했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니, 아니 일+육아+가끔,운동+가끔,책+가끔,여행...하며 살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을 내서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것에서 멀어지는것 같아요.
늘, 같은 쳇바퀴안에서 정신없이 살게 되지요.
그 와중에도 세호씨와 합작해서 만든(ㅎㅎ), 두아이 벼리와 순유는 쑥쑥 잘 커주고 있네요.
어린나무에 볼송송 얼굴로 온지도 벌써 만 10년이네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만났던, 그때를 다들 기억하시나요?ㅎㅎ
지영선배, 영일/성춘선배부터
영희, 주영, 언성, 세호, 상미, 락현, 진우, 모경씨...
참, 신선하고 풋풋한 시간들이었는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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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설이고 2011년의 본격적인 시작이네요.
다들, 새해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한 한해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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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벼리는 25개월 들어섰구요
저희 아들, 순유는 7개월 조금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