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복선생님의 책을 함께읽자고 만든 모임인데
요즘 책을 읽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신간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찾으면 있겠지만..게으름도 좀 포함되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준비모임을 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글단풍 형식으로 만들어 주변 분들과 나누기로하고
그 일을 위한 준비모임을 ...
김성숙 혼자서 하면..많이 만들지도 못하고 손님처럼 주는 것 받기만 해야합니다.
그래서 서로들 직접 만들어 보자..
그리고 많이 모아지면.그것으로 새로운 형식의 만남도 가져보자고.
생각했고.
이번 여름에 글단풍 전시회도 해보자고.
야무진 계획을.세웠습니다.
신영복 함께읽기..글단풍 전시회.
그래서 마음이 바쁩니다.
밥을 많이 해놔야지 손님들이 왔을 때..걱정이 없잖아요.
요즘 꽃도 없는데..(반찬 걱정하는 엄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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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