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댓글을 달아주신 두 분 외 여러분들 덕분에 광고가 실리게 됐다네요.
것도 1면에 말이죠.
의견광고라 기업광고만큼 비싸게 받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한푼 두푼 모아주신 백여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급하게 광고게재일이 입금될 때만 해도 50여만원이 모자랐었는데,
다행히 딱 맞춤하게 토욜까지 입금이 돼서 준비하신 분이 무지 기뻐하더군요.
저도 괜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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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경향신문 6월 23일(월요일) 1면 광고 확정
여러분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으로
경향신문 1면에 당당히 녹색평론 독자의 이름으로 의견광고를 싣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추진했던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의 지지와 연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중앙일간지 1면에 광고를 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기쁨보다는 이번 기회에 녹색평론 독자들과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의 정신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녹색평론>으로 하나된 독자 여러분들의 힘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아울러 녹색평론이 추구하는 가치와 현시국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경향신문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독립언론, 정론으로서의 지금의 경향신문의 모습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녹색평론 독자들이 앞장서서 지지하고 후원해 주어야겠습니다.
녹평독자 배가운동과 경향신문 구독운동 함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6월 23일(월요일) 경향신문 1면 을 지켜봐 주십시오.
가슴 뿌듯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