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오랫만에 촛불번개 한번 하죠?
이전과는 다른 색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어젠 매우 슬픈날이었지만, 광화문에서는 즐겁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서로를 보며 웃으면서 슬픔을 조금은 덜었던 하루였습니다.
우리 다같이 촛불춤 한번 추러 갑시다.
어제 고시발표가 있자,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1970년 전태일 열사가 자신과 '근로기준법'을 불살랐듯이
2008년 이명박 정부를 보면서 '대한민국 헌법'을 불살라야 한다고...
혹 오시면 연락주세요. 김세호 010-7770-9132
지금까지 퇴근시간이 야간이라 혼자서 늦게 잠깐잠깐 들러서 참여하다니
이제는 쬐금 재미도 없고, 사람도 그립고 뭐 그렇네요...^^
역시 주말수업과 결혼식이 있어 7시 촛불문화제부터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