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집회서 민주노총이 나누어주는 유인물을 보고 같이 간 회사동료들하고 마구 웃었읍니다. 그 유인물에 실린 이명박 사진보고 약간 감이 늦는 동료 하나가 "신선생님이 정말 써준 것 맞냐?"고 묻더군요.
행여 그렇게 오해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 또 요샛말로 '뽀샾"인데 실제로는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글씨를 신선생님이 이명박에게 직접 써준 사진인지를 확인하려 했는데 노총본부의 아는 이가 전화를 안 받더군요. 여하간 그건 중요한 건 아니다 하고 웃자고 유인물 중의 일부인 그 사진을 여기에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