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으로
큰 탈 없이 출산하였습니다.
아기는 사내아이이며, 3.45Kg으로 건강하게 분만하였고
산모(은하)는 출산 후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또한 빠르게 회복하리라 예상됩니다.
출산의 전과정에서 산모와 아기 옆에서
두렵고 놀랍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그 무엇보다 세상의 엄마들의 위대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한 한 명의 아가를 키우기 위해서
"숲"과 "마을"이 필요함을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한 생명에게 더불어 숲과 마을이 되어주신, 그리고 되어주실
나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