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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2015-01-07
미디어 연합뉴스

[출판계가 꼽은 상반기 주목할 신간]

연합뉴스 2015.01.07


신영복·유홍준·진중권·토마 피케티 등의 저서 쏟아진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의 신작과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의 대표작들이 올해 상반기 독자들을 찾는다.


광복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평화'와 '미래'를 화두로 한 역사와 사회과학 서적, 또 지난해 성인용 색칠그림책 '비밀의 정원' 인기에 이어 올 한해도 성인들의 정서적 휴식을 찾는 취미생활에 관한 신간이 이어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는 7일 주요 출판사들 및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판매기획자(MD)들의 의견을 취합해 문학 부문 이외에서 기대되는 신작들을 모았다.
          

우선 신영복씨의 '마지막 강의'(가제)가 돌베개를 통해 상반기 출간될 예정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5월 창비를 통해 문화유산 답사기 국내편 8권을 내놓는다. 


한길사에선 함석헌 연구 전문가인 김영호 인하대 교수의 '함석헌 사상 깊이 읽기'를 내달초 출간한다. 이광주 인제대 명예교수가 유럽의 살롱과 클럽 문화사를 개관한 대작 '담론의 탄생'과 자신의 독서편력을 다룬 에세이 '나의 유럽, 나의 편력'도 이르면 내달 독자들과 만난다. 


진보의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신작 '예술가의 비밀'이 3월 창비에서 출간된다. 정신과 전문의인 정혜신 박사의 신작 '대담집'(창비) 또한 기대를 모은다.


2월 중순 나올 예정으로 현재 예약 판매중인 '주기자의 두번째 이야기'(가제·푸른숲)도 '입담'을 기대하는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인 주진우 기자가 2012년 쓴 '주기자: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은 당시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번역서로는 '21세기 자본'으로 불평등 문제의 세계적 공론화에 기여한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EHESS) 교수의 다른 대표저작인 '세금혁명'과 '신자본론' 등 3권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출간된다. 그와 불평등 문제에 대한 연구 작업을 함께해온 앤서니 앳킨슨 런던정경대 교수의 '불평등'도 4월 글항아리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일본의 대표 비평가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공화국, 가능성의 중심'(가제)은 3월 일본보다 먼저 국내에서 최초 출간한다. 인문학서점 인디고서원과 고진과의 지난 2년간 세미나와 토론을 거친 결과물이다. 역사학자 마르크 블로흐의 '기적을 행하는 왕'(한길사)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심리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끌어온 '설득의 심리학' 후속편이 21세기북스를 통해 출간된다.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로버트 치알디니의 공저로, 시리즈 완결편이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가제)의 저자인 사회학자 칼 필레머 코넬대 교수의 '사랑, 결혼, 관계에 대한 30가지 지혜'는 결혼전문가들을 심층 면접한 결혼지침서 후속편으로 토네이도를 통해 출간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철학의 경계에서' 등 지난 2년간의 연구 성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불교계 인기 작가 법륜스님의 에세이(이봄)는 4~5월 독자들을 찾는다. 한병철 베를린예술대 교수의 '심리정치'(문학과지성사)도 내달 출간예정이며, 강상중 세이가쿠인대 학장의 '마음이 힘'(사계절)은 3~4월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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